정신없이 살다보니, 어느덧 엄마가 되어 있었고, 워킹맘으로 내공이 차곡차곡 샇여가고 있었다. 워킹맘이라는 단어처럼일과 엄마의 역할 그 사이에서양쪽을 균형잡게 저울질하며 살아가는일하는 엄마, 워킹맘. 블로그로 글을 써야겠다고 마음 먹은것도일하는 엄마로 균형을 찾기위한 하나의 방법이었다. 직장인과 엄마라는 사이에서위기 상황이 닥칠때마다,예를 들면, 아이가 갑자기 아프다던가, 일에 집중을 하지 못하는 상황으로 회사일에 지장이 생긴다던가…하는 등의 오류가 일어나면, 늘 중심을 잡지못하는 내자신이 한스럽고 속상했다. 글을 쓰는건 엄마와 아내, 팀장, 며느리 안에서 진짜 나자신을 탐구하는 시간이 필요했기 때문이고 워킹맘으로 살길 선택한 나자신의 생각과 노하우를 정리하기 위해서다. 일, 돈, 사랑스런 아이와 내가 느..